메이의 일상다반사

반응형

이번엔 뒷고기 맛집을 소개 하려 합니다

제가 최근들어 자주 가는 집이기도 해요ㅎㅎ

진주 개전사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시내에서 걸어가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업체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업체 사진을 가져 왔습니다


영업시간은 오후 4시부터 이고 둘째 넷째주 월요일이 휴무에요

저번주 월요일에 갔다가 휴무인거 알고 아쉽게 돌아선 기억이 있네요ㅜㅜ

그래서 이번주 토요일에 다시 먹으러 간거에요ㅎㅎ



이 집의 장점 중 하나는 가격이 아닐까 싶네요ㅎㅎ너무 저렴하지 않나요??

뒷고기 5000원, 뒷통살 6000원, 벌집 껍데기 5000원, 항정살 껍데기 7000원, 초벌 갈매기살 7000원 등

정말 착한 가격으로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이해 하는 그런 집인거 같아요

저흰 두명이서 뒷고기 3인분에 벌집껍데기 1인분을 시켰어요



기본 찬들이 어마어마 하죠???ㅎㅎ 처음에 미리 구워진 찌짐을 주는데 뒷고기는 초벌을 해서 나오기 땜에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말라고 주는거 같아요ㅎㅎ 

바삭하게 구워진 찌짐을 먹으며 고기가 얼른 나오길 기다렸어요



초벌 된 뒷고기가 어느정도 구워지면 이렇게 불쑈를 해주세요ㅎㅎ

이걸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아마 이거 때문에라도 돼지 잡내가 날라갈거 같아요~

그리고 왜 껍데기 먹는 사진이 없냐!! 제가 진짜 껍데기를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뒷고기 굽자마자 껍데기 올려 구워놓고 게눈 감추듯 먹어버려서 사진 찍는걸 깜빡 했답니다ㅜㅜ

다음엔 껍데기 위주로 찍어볼께요 ㅎㅎ 먹느라 정신 없어서 자신은 없지만요


그리고 서울에선 뒷고기집을 찾아보기 쉽지 않더라구요 거의 못본거 같아요 ㅜㅜ

그래서 뒷고기가 뭔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뒷고기는 김해에서 시작 됐는데 여러가지 썰이 있어요! 

도축업자들이 제일 맛있는 부위를 뒤로 빼돌려 자기네들 끼리 먹었다는 먹었다 해서 뒷고기라 불린다는 얘기도 있고ㅎㅎ 

어쨌든 돼지에서 나오는 극 소량의 부위들을 모아놓은게 뒷고기에요 뽈살도 그 부위중 하나라더라구요ㅎㅎ


저흰 이 날 아주 만족스럽게 고기와 껍데기를 흡입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갔답니다

리뷰 끝!!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